저는 올해에는 [보통의 거짓말], [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] 이 두 전시를 갔다 왔습니다. 코로나때문에 많이 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. 아 또한 보통의 거짓말 전시를 갔을 때 [겨울동물원] 과 [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]라는 소규모 전시도 같이 구경하였습니다.
지금까지 봤던 전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[어둠속의 대화]였습니다.이 전시를 통해서 저는 제가 세상을 제 시각에서 갇혀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